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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업과 UAM의 특별 성장이 기대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전망 및 분석

by 공감경제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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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글로벌 항공 우주 기업들에 글로벌 1 티어 공급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고 엔데믹으로 인한 장기적인 성장 사업인 MRO 사업, UAM과 AAM 사업까지 전방위적 분야에서의 고른 성장이 기대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 목차

1.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소개 및 사업 전망

2. 배당, 실적 및 컨센서스

3.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차트 분석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Kencoa) 사업 소개 및 전망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민항기 및 군용기, 우주 발사체에 들어가는 부품 및 원소재 등을 제작하고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 항공우주방산 원소재 공급 기업으로 글로벌 대표 항공우주 기업들과 직접 수주하여 계약 중입니다.

 

사업은 크게 4가지로 분류가 되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사업-영역-4가지

 

항공기 정비 사업인 MRO 사업

켄코아 USA를 통한 미국 방산 및 항공기 부품 사업

우주항공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특수원소재 사업

UAM 및 드론 사업

 

 

■ MRO 사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MRO-사업

항공기 정비(MRO : 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복잡한 절차와 인적자원이 필요한 만큼 높은 진입장벽이 형성된 시장이라 쉽게 진입이 어렵습니다.

엔데믹으로 전 세계 여행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기존 항공기 정비 사업 매출이 정상화될 예정이며 주요 고객사인 Airbus의 절충교역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사업 영역 확대 및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년 기준 매출액 180억을 기준으로 2024년에는 720억 정도로 전망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57%에 육박합니다.

 

 

 

■ 항공기 부품 사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항공기-부품-사업

Kencoa USA는 20년 이상 미국 방산 및 항공기 부품 가공 기술력을 보유해 항공 엔진 Supply Chain에 진입하였습니다.

미국 국방부, 보잉(Boeing), Lockheed Martin(록히드마틴), Gulfstream(걸프스트림) 등 글로벌 항공우주업체의 1 티어 공급사로 선정되어 있어 글로벌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NASA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의 발사체 부품 생산 사업을 수주했으며 보잉사의 SLS(Space Launch System), Blue Origin 사업도 수주하였습니다.

2021년 기준 120억이었던 항공비 부품 사업은 2024년 300억이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33%입니다.

 

 

 

■ 우주항공 특수원소재 사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우주항공-특수원소재-사업

나사(NASA), SpaceX, Blue Origin, Virgin Orbit 등 글로벌 우주업체에 티타늄, 니켈 등 특수원소재를 공급합니다.

NASA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중 보잉(Boeing)의 SLS(Space Launch System) 관련 주요 파트 생산 계획 중입니다.

아마존(Amazon)의 저궤도(LEO) 군집 위성 구축을 위한 발사체 관련 BE-4 엔진 파트 수주로 위성 통신 시장에도 진입했습니다.

2021년 기준 110억이었던 특수 원소재 사업은 2024년 290억이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37%입니다.

특수원소재 파트의 성장에 주목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자회사 California Metal & Supply는 티타늄, 니켈, 스테인리스 특수강 등 항공우주 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특수 원소재를 생산/가공/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우주 발사체 경쟁 심화에 따른 특수 소재 수요 증가 효과가 발현되기 시작했습니다.

 

 

 

■ UAM 및 드론 사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UAM-및-드론-사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설립 당시부터 UAM , 화물드론 등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2021년 5월 UAM 선도 기업인 독일 볼로콥터(Volocopter)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10월 제주도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드론 산업 생테계를 구축하며 UAM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대우건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휴맥스, 아스트로엑스와 함께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컨소시엄의 인프라 연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합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미국-스카이파이와-LOI-체결

미국 위성영상 플랫폼 기업인 스카이파이(SkyFi)와 위성 영상 플랫폼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제휴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LOI를 통해 위성 영상 플랫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위성 영상 유통 시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수주-잔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잔고는 2021년 기준 1조가 넘으며 향후 UAM과 우주 산업으로 확대가 예상됩니다.

2023년 기준 PER는 17.6으로 Global & Local Peer 대비 저평가로 판단됩니다.

 

매출 비중은 MRO 사업 28% 항공기 부품 및 우주발사체 사업 46%, 우주항공 특수원소재 사업 26%입니다.

 

* 사업 소개 및 전망에 대한 모든 자료는 메리츠증권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배당, 실적 및 컨센서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배당-실적-컨센서스

2022년부터 컨센서스상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자전환과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는 2023년 이후부터는 완벽하게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컨센서스상 매출액은 매년 35% 이상의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Kencoa) 차트 분석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봉-차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봉차트입니다.

상당히 예쁜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1년 중반부터 지속적인 박스권내에서 움직이고 있고 횡보 중인 차트의 모습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좋습니다.

현재 가격에서 10,700원이라는 중요 가격까지 약 15%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실적발표가 되고 나서는 쉽게 아래의 자리를 주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현재 자리에서부터 조금씩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10,700원이 온다면 본격적으로 비중을 늘려도 되는 자리라고 판단됩니다.

 

우주사업과 UAM사업으로 사양산업이 아닌 미래성장이 분명한 사업등을 하고 있어 지속적인 기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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