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커져가는 비메모리 반도체인 FPGA 반도체에 특화되어 AMD(자일링스 인수)와 동반하여 고성장 중인 반도체 관련주이자 드론관련주인 매커스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매커스 소개 및 사업 전망
비메모리 반도체인 FPGA 반도체 고성장
매커스는 자일링스(XILINX), 르네사스(RENESAS), 메이콤(MACOM) 등 세계적 반도체 전문회사들의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기술영업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IT기업에게 그들의 제품 사양에 맞는 반도체를 선정하고 최적의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개발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일링스(XILINX)는 FPGA 반도체 최상위 업체로 AMD에서 M&A를 통해 2020년 10월 5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였고 올해 인수를 완료하였습니다.
비메모리반도체 종류는 ASSP, ASIC, FPGA로 나뉩니다.
그중 FPGA는 ASSP대비 회로 설계가 유연하고 ASIC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는 특징적인 설계유연성과 우수한 가성비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재프로그램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반도체의 일종으로 급격한 기술의 변화가 일어나는 AI, 자율주행 등
첨단분야에서의 수요가 급증 중이며 전방산업으로 5G Device, 머신러닝, IoT, 자동차 등이 있습니다.
FPGA반도체 시장은 AMD(자일링스 인수)와 인텔(알테라 인수)이 과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의 경쟁력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반도체 설계능력입니다.
최근 FPGA 반도체 적용분야가 확장되고 있고 국내 전방시장 호황에 따라 실적의 대폭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도 7.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1.2조 원으로 고성장할 전망입니다.
매커스의 장점은 경쟁사 대비 고부가가치 제품을 취급하여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고 마진 제품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추가되는 2023년 더욱더 눈에 띌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는 기본 반도체 분야보다 FPGA의 전방시장의 활용도에 따른 UAM과 드론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매커스 실적 및 컨센서스
매년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컨센서스는 매출액 2,251억, 영업이익 423억 영업이익률 약 20%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매출액 비중이 높은 자일링스사 제품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최근 반도체 업황이 어렵습니다.
다만 매커스는 외형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매커스(MAKUS) 차트 분석
매커스의 주봉차트입니다.
현재 1차 지지라인인 8,300원 부근을 이탈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봉의 흐름을 볼 때 60 주선을 지지받으며 우상향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최근 약간의 조정과 함께 60 주선에 위치하여있는데 이 부근에서의 움직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전망이 좋지 않기에 이탈할 확률이 제법 있습니다.
다만 실적이 동반되고 최근 움직임이 나타나는 드론과 UAM 재료가 남아있어 이 부근에서의 지지 가능성도 높습니다.
만약 이탈하게 된다면 7,200원부터의 분할매수가 유효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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