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주가 전망을 확인하고 분석해 보며 목표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도체 습도 제어 설루션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첨단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태양광, 바이오 모든 분야에 접목이 가능해 독보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반도체 전공정 관련주, 소부장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1. 저스템 소개 및 주가 전망
저스템은 반도체 제조 장비의 환경제어 시스템인 N2 Purge System을 통해 수율을 향상시키는 장비를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고 전체 매출액에서 LPM 55%, BIP는 14%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태양광, 바이오 등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장비를 설계 및 제작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N2 Purge System은 풉(FOUP) 내부에 있는 웨이퍼의 표면 제어 및 이물(Particle)을 제거하여 반도체 생산 수율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반도체 기술 개발에 따라 N2 Purge 기술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차 반도체 미세공정에서 초미세공정이 진행되며 공기 중 분자 오염(AMC)와 습기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으며 FOUP 내부의 수분과 잔류 가스들이 공정 전, 후 웨이퍼에 불량을 발생시켜 수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N2 Purge System을 통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웨이퍼 불량을 예방하고 수율 향상에 기여를 하며 일반적으로 반도체 공정상 기존 LPM 내에서는 습도를 45%로 유지했었으나 N2 Purge System을 5~30% 이하로 떨어뜨려줍니다.
최근 개발된 3세대 JEM 1의 경우 내부 습도를 1% 이하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한편 저스템의 N2 Purge System은 LPM, BIP, CFB 3가지로 분류됩니다.
LPM은 반도체 웨이퍼를 모아두는 풉에서 반도체 생산 장비로 이송하는 순간에 N2 Purge를 적용해 결함을 줄이는 시스템이며 EFEM의 경우 내부는 대기압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직접적인 외기 노출을 막기 위해 FFU를 사용하여 EFEM 내부 압력을 외부 압력보다 높여 외기로부터 파티클과 습도 등을 제어하는데 이때 LPM 시스템이 적용되며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 공급되어 독점적인 시장을 확보 중입니다.
BIP는 디퓨전 공정을 담당하는 배치 타입 증착기 장비에 공급되는 풉에 N2 Purge를 실시하여 공정 전후 대기시간에 웨이퍼 산화를 방지하고 풉 내의 불순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CFB는 에칭 공정 전후 잔여 가스와 같은 Fume을 제거하는 장비입니다.
한편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말레이시아, 미국에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스템의 태양광 증착용 PECVD 장비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제품인 만큼 확장성과 고객사 다변화, 신규 제품까지 성장 가능성 무한대로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상장 이후 신고가 구간이지만 굉장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저스템은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2022년 매출액은 550억 원(YoY +22.69%), 영업이익 90억 원(YoY +25.10%)입니다.
2023년 컨센서스는 매출액 780억 원(YoY +41.82%), 영업이익 130억 원(YoY +44.44%)로 예상됩니다.
# 사업 소개 및 주가 전망은 현대차 증권, IR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2. 저스템 차트 분석
저스템 주봉 차트입니다.
최근 신고가를 나타내며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스템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인 만큼 상한가로 마무리한 현재 주가도 저평가 구간으로 보입니다.
조정이 발생할 시 좋은 타점에서 분할 매수로 대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상장 당시의 고점인 14,300원 ~ 15,000원 사이까지 눌려준다면 매수하기 좋아 보입니다.
혹은 갭발생 지점인 16,500원 부근도 매수하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목표주가는 1차 30,000원, 2차 45,000원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 매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매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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