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든 정부의 제약/바이오 자국 생산 확대 정책으로 CDMO(위탁생산) 사업과 수혜주입니다.
CDMO 성장과 글로벌 판매 1위 의약품인 휴미라의 미국 특허 만료로 다수의 바이오 시밀러 출시예정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와 전망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 트랙에서 7년 연속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3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 41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소개 및 사업 전망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 사업
22년 3분기 기준 36.4만리터의 CAPA를 확보중이며 23년에는 44.4만리터를 가동예정입니다.
항체의약품인 CMO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4공장이 완전 가동하는 23년 6월 이전 충분한 수주물량 확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Q22 CMO 서비스는 현재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포주 개발 및 공정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O 사업
CMO 중심이었던 사업에서 CDO 서비스, mRNA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중입니다.
업계 평균대비 두 배 향상된 세포 생존력과 개선된 증식력을 보여주는 자체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개발에 성공
개발 단계별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기간을 혁신적 단축시킨 위탁 개발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런칭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시밀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과 합작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
23년 글로벌 판매 1위 의약품 휴미라의 미국 특허 만료로 다수의 바이오 시밀러 출시 예정
2023년 7월 출시될 하드리마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고농도 휴미라 제품이며 22년 8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휴미라 고농도 제형이 미국 휴미라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투여 볼륨을 낮춤으로써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어 고객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투약하는 특징인 휴미라는 투약 통증을 낮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대체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암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CDO 제품은 100여개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컨센서스는 올해 매출액 2조 7,200억, 2023년에는 3조,32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공유무에 따른 매출액 증가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도 매년 증가하며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BioLogics) 차트 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으로 약 1년간 횡보중인 상태입니다.
그러하기에 일봉상 장기이평선이 모두 응집하여 강한 지지선을 구축중입니다.
내년 이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지위확보가 예상되어 현재 구간 매수하기 좋은 위치라고 판단됩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도 장기간 매수중이지만 기관 특히 연기금의 매수세가 두드러져보입니다.
국내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있는 연기금의 비중확대는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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