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EV, HEV 등의 폐배터리를 이용한 ESS 재사용 기술 개발을 한 영화테크 주가와 전망을 확인하고 분석해 보며 목표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영화테크 소개 및 전망
2. 배당금/실적 및 컨센서스
3. 영화테크 차트 분석
영화테크 소개 및 전망
영화테크는 2000년 전기자동차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 부품 등의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자동차용 정션박스, 전기차 전력 전자 부품/모듈 등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정션박스 양산에 성공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정션 박스, 전기차 부품, 이차전지 관련 부품 분야로 구성됩니다.
PCB 타입의 정션박스부터 CAN 통신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정션박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양산에 성공하였고 국내 자동차 5사 및 글로벌 OEM 사에 제품을 공급중입니다.
정션박스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원 및 신호를 자동차 전장부품에 전달하는 전기장치로 회로 보호 기능을 갖춘 필수 안전 기능 부품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맞게 경량화, 소형화, 지능화된 스마트 정션박스를 개발하고 전기차 전력, 전원, 통신 관련 전장부품의 모듈화를 추진중입니다.
한편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부품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페배터리 활용 시장의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배터리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변환하는 컨버터, AC를 DC로 변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차량탑재형 충전기인 OBC 등의 전력변환 장치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배터리 관리시스템인 BMS, 배터리 전원차단 유닛인 BDU, 배터리팩, 배터리셀 연결보드, 배터리 센서, DC Filter, 전기차용 고전압 전자식 릴레이 등 다수의 전기차 및 이차전지 제품을 보유중입니다.
폐배터리를 이용한 ESS 재사용 기술
전기차의 배터리는 5~10년 내로 교체를 해야합니다.
교체된 폐배터리는 최근 여러 기업들 이 앞다투어 재활용 하는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2018년 EV, HEV 등의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급 ESS 재사용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어 폐배터리를 이용한 ESS로 재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지난해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양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폐배터리 시장이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는 시장 구조이기에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면 향후 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업 소개 및 전망은 영화테크 사업보고서, 한국IR협의회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배당금/실적 및 컨센서스
영화테크는 올해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4월 24일에 지급 예정입니다.
최근 실적관련 증권사 리포트 등 특별한 자료 수집이 어려워 컨센서스에 대한 전망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영화테크 차트 분석
영화테크의 주봉 차트입니다.
큰 상승 이후 하락하는 동안 매집의 형태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렇다할 업황에 특별함이 없는게 아닐까 예상합니다.
지지는 9,000중반대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1차 저항은 12,000 초반으로 보입니다.
주봉의 이평선이 현재 역배열 중이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움직임으로 판단됩니다.
뚜렷하게 개선 혹은 성장할만한 요소를 찾지못해 목표주가를 산정하기 어렵습니다.
※ 매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매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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