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정부에서 실내마스크 해제 기준에 대하여 착용권고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개 지표 중 2개가 충족해야 실내마스크 해제에 대한 단계가 낮아져 권고로 변경된다는 내용입니다.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의 정점을 지나며 제시한 지표를 기준으로 안정화에 이르는 확연한 모습이 보이게되면 단계를 거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합니다.
다만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시설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실내마스크 해제 권고 기준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는 4개의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이 되어야 하며 세부적인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실내마스크 해제 1단계
- 환자 발생 안정화 지표는 2주 인상 연속 감소
- 위중증-사망자 발생 지표는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와 치명률 감소
- 의료대응 역량 지표는 4주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 고위험군 면역 지표는 접종률 50% 이상
현재 상황은 모든 부분에서 기준에 충족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이 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은 권고로 전환됩니다.
그러나 1단계 조정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가 있습니다.
약국이나 병원, 우리가 타는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은 역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유지됩니다.
√ 실내마스크 해제 2단계
일부 실내 공간에 대해서도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필요한 상황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하는 생활화로 전환됩니다.
2단계가 되려면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되어야 합니다.
위기 단계 <심각> → <경계> 또는 <주의>로 하향
2급→ 4급으로 하향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코로나 19 확진자는 3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그러나 환자 발생 규모가 방역역량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내 밀집도가 상승하는 겨울에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이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쉽게 착용 해제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 업종
실내마스크 착용이 권고가 되고 점점 완화가 되면 어떤 업종이 뜰까?
눌려왔던 소비와 생활이 정상화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행, 면세점, 쇼핑, 화장품 등의 관련주가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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