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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주가 전망(목표주가, 배당금) - 반도체 장비 관련주

by 공감경제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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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티 주가 전망을 확인하고 분석해 보며 목표주가와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압 어닐링 장비의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온 예스티는 네오콘과 함께 재도약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1. 예스티 소개 및 주가 전망

예스티와 종속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전문 기업으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의 사업 영역에서 관련 소재, 전기전가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매출 비중은 반도체 장비 57%, 디스플레이 장비 30%, 기타 13%입니다.

 

한편 예스티는 최근 열린 반도체 전시회에서 고압 어닐링 장비를 소개했으며 알파테스트 완료 후 연내 베타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용화가 이뤄지면 반도체 사업 부문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현재는 국내에서 HPSP가 유일하게 고압 어닐링 장비를 상용화하여 판매 중입니다.

예스티의 고압 어닐링 장비는 300 ~ 900℃에서 고압을 가해 어닐링 공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스티-습도제어-모듈-네오콘

또한 습도 제어 장비 네오콘(NEOCON) 개발을 마치고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배선 공정 평가를 진행 중입니다.

네오콘은 반도체 이송장치 EFFM(Equipment Front End Module)에 적용되는 습도 제어 모듈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가 대기 중의 유해가스 흄과 반응하는 것을 억제해 수율을 개선하는 장비로 EFFM의 내부 상대습도가 40%인 반면 네오콘을 적용할 경우 습도가 9% 이하로 낮아져 반도체 수율 저하 현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네오콘은 기존의 N2 EFFM과 달리 질소를 사용하지 않아 연간 3,000억 ~ 5,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SiC 반도체를 생산하던 자회사 예스파워테크닉스를 투자 자금 등의 이유로 SK에 매각하여 많은 타격을 입었으나 오히려 주력으로 밀고 있는 그린 수소 사업 등 다른 사업분야에 투자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고압 어닐링 장비와 네오콘을 통해 재차 성장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스티는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2022년 매출액은 772억 원(YoY +6.69%), 영업이익 -145억 원으로 적자 지속입니다.

 

# 사업 소개 및 주가 전망은 사업보고서, 예스티 관련 뉴스를 참고하였습니다.

 

 

 

2. 예스티 차트 분석

예스티-주봉-차트

예스티 주봉 차트입니다.

SK에 핵심 사업인 SiC 반도체 전문 예스파워테크닉스를 매각 후 주가가 휘청였습니다.

이후 그 구간을 회복하지 못하고 박스권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바닥을 다진 후 조금씩 우상향하고 있으나 위쪽으로 두터운 매물대가 있어 쉽지 않습니다.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의 판매가 본격화될 때부터 본격 관심을 가져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조금씩 분할매수하는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목표주가는 1차 11,000원, 2차 14,000원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 매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매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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